Gangneung Danoje Festival
Gangneung Danoje Festival
일곱째날
강릉솔향청소년국악예술단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이번 공연은 25현 가야금, 해금, 대금, 판소리, 가야금 병창, 합주 까지 아이들이 직접 연주하는 국악이 이어지며 행복한 축제의 시작을 엽니다.
2024 강릉단오제를 맞아 진행되는 제14회 한·청 실버 가요제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펼치는 노래 경연대회입니다. 예선을 통과하고 당당히 본선에 오르신 실력 있는 어르신들의 무대를 만나보세요!
강릉시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입니다. 전통타악, 관현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넘치는 끼를 표현하는 강릉시민들을 힘껏 응원해 주세요.
관노가면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유산 제13호인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연희되던 탈놀이입니다.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으로 대사 없이 춤과 몸짓으로만 표현되며 양반과 소매각시의 사랑과 오해, 화해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관강릉농악은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의 하나로 국가무형유산 중 유일한 강원도농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릉농악의 경우는 빠르고 경쾌한 가락을 선보이며, 특히 공연에 사용되는 소고, 법고, 모자를 직접 제작하여 옛날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강릉시 8개 농악대 중 한곳인 달맞이 농악대가 들려드리는 강릉농악의 진수를 만나보세요.
자인팔광대는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서 전래되어온 민속가면극(탈춤)으로서,
자인단오제에서 한 장군에게 제사를 지낸 후 여흥으로 벌이는 놀이로 가면을 쓴 광대가 여덟 명이어서 자인팔광대로 불리기 시작했다. 극 전체가 끊어지거나 정지함이 없고 공연자의 입․퇴장도 없이 계속 이어지는데 편의상 ‘양반, 말뚝이 마당’, ‘양반․본처․후처마당’, ‘줄광대․곱사마당’까지 세 마당으로 구성됩니다. 각 마당에는 조선 후기 자인 지역의 실제 생활상이 반영되어 있고 특히, 줄광대와 곱사마당에서는 비록 땅줄 이지만 줄타기 놀음까지 펼쳐져 우리나라의 아주 독특한 탈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강릉농악은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의 하나로 국가무형유산 중 유일한 강원도농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릉농악의 경우는 빠르고 경쾌한 가락을 선보이며, 특히 공연에 사용되는 소고, 법고, 모자를 직접 제작하여 옛날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강릉농악보존회가 들려드리는 강릉농악의 진수를 만나보세요.
관노가면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유산 제13호인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연희되던 탈놀이입니다.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으로 대사 없이 춤과 몸짓으로만 표현되며 양반과 소매각시의 사랑과 오해, 화해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강릉 단오제의 무속악을 변용하여 무용극 형태로 만든 춤극입니다.
달의 여신과 호수의 신의 사랑, 둘의 사랑으로 피어나는 가시연꽃을 형상화 하며, 천년축제 단오를 축하하고, 영원한 유토피아를 꿈꾸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입니다.
강릉단오제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장대한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강원동부보훈지청은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우리 고장 독립유공자 분들을 알리고 강릉독립만세운동 창작공연을 통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강릉의 연극단체 아트컴퍼니 해랑은 다양한 장르의 전문예술인들이 모여 우리의 전통문화 속에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기반으로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색조를 입혀 새로운 문화예술판을 만들어 나가는 공연예술단체입니다.
이번 공연은 플래시몹 퍼포먼스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강릉독립만세운동을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바리에 앙상블은 강원지역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 단체로 플루트, 오보에, 첼로, 피아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가락을 클래식 음악의 어법으로 풀어 클래식, 우리 민요, 대중가요 등 익숙한 음악을 새롭고 다채롭게 들려드립니다.
더문화로움은 만 34세 이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 되어 있으며 동-서양의 여러 악기 (건반, 태평소, 철현금, 아쟁, 대금, 가야금, 꽹과리, 장구, 모듬북) 와 판소리, 현대무용 등이 다채롭게 이루어진 퓨전 국악팀입니다. 이번 공연은 정씨처녀의 꿈 이라는 작품으로, 강릉단오제의 주신 중 한명인 정씨처녀를 소재로 한 창작 국악극입니다.
오롯이, 정씨처녀의 입장에서 버거운 운명의 길을 걷기보다는 평범한 여인의 인생을 살아가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라는 참신한 접근에서 만들어진 이번 공연은 국악과 노래, 춤이 함께 어우러진 다원 예술 공연으로 감성 깊은 전통 국악기의 연주, 현대적인 춤사위, 강릉단오제의 설화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케이락컴퍼니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 콘텐츠를 제작하는 단체입니다.
이번 공연은 호흡을 주제로 연주자의 호흡, 그 호흡을 느끼고 함께 호흡하는 관객, 서로 다른 모두의 호흡이 하나로 합쳐질 때 우리 음악의 본질이 완성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직까지 대중에게 가깝게 전해지지 못한 산조, 정악, 시나위의 새로운 해석으로 전통음악의 어법을 존중하며 새로움과 신선함을 더해진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우리의 소리와 음악으로 지역과 장르의 융·복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단옷날 그네 타는 춘향의 모습에 몽룡이 반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한소리전통예술단만의 음악으로 표현합니다. 남녀노소 친근하게 국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편안한 무대로 여러분을 기다릴게요.
강릉민예총은 강릉을 대표하는 예술인 단체로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강릉민예총에서는 제2회 수리수리페스티벌을 주관합니다. 무용협회의 화려한 벨리댄스 무대를 시작으로 전통협회의 흥겨운 우리소리 한가락과 연예예술인 협회의 장용국 협회장의 멋지고 구성진 재즈색소폰의 무대와 가수 엄혜진의 열창의 무대를 끝으로 관광객들과 강릉시민들과의 즐거운 무대까지 강릉민예총 소속 협회들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예술무대를 마련했습니다.
관노가면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유산 제13호인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연희되던 탈놀이입니다.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으로 대사 없이 춤과 몸짓으로만 표현되며 양반과 소매각시의 사랑과 오해, 화해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전통예인집단 꾼은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여러 가지 연희형태를 접목시켜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는 단체입니다. 이번에 전통예인집단 꾼이 선보이는 공연인 <판굿으로 노닐다>는 웃다리 농악을 기반으로 화려한 가락과 상모짓, 그리고 역동적인 진법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개인의 기량을 뽐내는 개인놀이까지 더해져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하니 놓치지 마세요.
순창 금과들 소리는 순창군 금과면 대장들에 500여 년 전부터 전승되어 온 것으로 힘겨운 농사일을 들소리로 흥겹게 표현하면서 동시에 풍년을 기원하는 농민들의 소박한 마음을 승화시킨 농요로 농사과장을 몸짓과 노랫소리로 재현한 작품입니다.
한경면 두모리의 옛 이름은 두못개 혹은 두뭣개라 불립니다. 두모는 둥글다는 뜻으로 보이며 두모리는 대략 16세기말부터 마을이 취락이 형성되었을 정도로 오래된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거머들당과 해신당을 중심으로 한 무속신앙이 있습니다.
강릉단오제에 참가하는 두모리 걸궁은 액막이 걸궁으로 진행합니다. 마을의 수호신의 역할을 해온 방사탑이 현재에 이르러 무관심 속에서 무너진 방사탑을 다시 쌓아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복이 들어오도록 기원하는마음을 담아냅니다 . 또한 마을에서 행해졌던 걸궁의 모습을 재현하여 집집마다 돌며 가정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관노가면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유산 제13호인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연희되던 탈놀이입니다.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으로 대사 없이 춤과 몸짓으로만 표현되며 양반과 소매각시의 사랑과 오해, 화해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강릉농악은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의 하나로 국가무형유산 중 유일한 강원도농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릉농악의 경우는 빠르고 경쾌한 가락을 선보이며, 특히 공연에 사용되는 소고, 법고, 모자를 직접 제작하여 옛날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강릉시 8개 농악대 중 한곳인 사천농악대가 들려드리는 강릉농악의 진수를 만나보세요.
관노가면인형극은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인 관노가면극에 재미있는 대사와 이야기를 넣어 인형극으로 새롭게 재창작한 작품입니다.
월화전은 강릉김씨 시조인 무월랑과 연화부인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이다. 강릉이 사랑하는 세기의 러브스토리인 월화전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우정, 꿈을 쟁취해 가는 아름다운 여정을 만나보세요.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몽골어린이예술단은 예술과 미술 등 26개 다면적인 커리큘럼이 바탕으로 된 전문 과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하는 단체입니다.
몽골어린이예술단의 전통 깊은 예술과 문화를 만나보세요.
코트뮤(KOTMU)는 KOrean Traditinal MUsic의 약자로 한국 전통음악을 추구하는 단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인 "2024 단오야 솟아라"는 강릉단오제의 슬로건인 ‘솟아라 단오’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올해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이 솟아오르듯 흥과 신명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용의 기운이 솟아라’ , ‘희망이 솟아라’ , ‘강릉 단오제의 위상이 솟아라’의 3가지 중의적 의미를 통해 관객분들과 강릉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비나리와 가야금병창 그리고 신나는 사물놀이까지 더해진 흥겨운 우리의 한국 전통음악을 이번 단오제에서 만나보세요.
전통연희 전공자들로 구성된 청연이 준비한 힙한 공연 <힙(HIP)한 광대들>은 투박하지만 화려한 춤선과 역동적이고 강렬한 음악으로 신명을 느낄 수 있는 버꾸춤, 재치있는 재주꾼의 입담과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관객들에게 신기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버나놀이와 죽방울 놀이, 전라도 지방의 대표적인 민요인 육자배기와 진도아리랑, 신명나는 사물악기 연주와 사자탈 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노가면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유산 제13호인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연희되던 탈놀이입니다.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으로 대사 없이 춤과 몸짓으로만 표현되며 양반과 소매각시의 사랑과 오해, 화해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강릉단오제를 맞아 강릉의 전통 방식으로 혼례를 올립니다. 혼례가 끝나면 막걸리와 절편을 시민들과 나누어 먹는 뒷풀이가 펼쳐집니다.
관노가면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유산 제13호인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연희되던 탈놀이입니다.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으로 대사 없이 춤과 몸짓으로만 표현되며 양반과 소매각시의 사랑과 오해, 화해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중부지방 탈춤을 대표하는 놀이로서 가면극 중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가면극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민생활의 애환과 인신매매 등 당시 사회의 타락상을 보여주는 애사당법고놀이, 늙은 언청이 양반 샌님의 소첩을 포도부장이 뺏는 포도부장놀이, 과장별 깨끼춤을 모두 모아 탈을 벗고 부채를 이용하여 추는 춤으로 나쁜 것을 모두 털어 버리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모듬깨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은 강원도 영동권의 대표되는 교향악단으로 새로운 레퍼토리와 참신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교향악단입니다.
강릉단오제를 빛내 줄 전국민요경창대회입니다. 단체부,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로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의 단계를 거쳐 심사하며 본선까지의 실력을 뽐낸 팀들은 다시금 심사를 받아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의 승패를 가리게 됩니다.
강릉시 21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입니다. 각 읍면동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퍼레이드로, 마을별 특색과 개성이 퍼레이드에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한국형 길놀이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갈고닦은 미술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강릉단오제를 주제로 미래의 화백들의 멋진 작품이 탄생되는 시간입니다.
강릉단오제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백일장으로 전국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강릉 꿈의 무용단은 2023년에 첫 창단된, 강릉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놀이의 매력, 친구들과의 관계, 학교의 모습 등 아이들의 일상을 예술의 시선으로 옮겨 풀어낸 색다른 공연을 만나보세요.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3개국이 참여하는 국외초청공연은 각 나라의 문화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공연은 한국의 전통 안무와 현대 조형예술을 결합한 안무를 펼칩니다. 공연을 펼치는 고려극장은 전 세계를 통틀어 존재하는 한민족 공동체의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로 현재 5세대 예술가와 연극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국과의 문화적인 교류를 통한 한민족 공동체로서의 문화적인 정체성을 보며 공연을 즐겨보세요!
말레이시아의 공연은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사라왁주를 대표하는 공연단이 진행합니다. 현지 민족 음악과 댄스 공연을 통해 사라왁의 독특하고 풍부한 예술과 문화를 감상해보세요!
미래 단오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입니다.
미래 단오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댄스 경연대회입니다.
관노가면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유산 제13호인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연희되던 탈놀이입니다.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으로 대사 없이 춤과 몸짓으로만 표현되며 양반과 소매각시의 사랑과 오해, 화해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樂&絡(락앤락)은 음악으로 즐거움을 잇다는 뜻으로 강릉단오제에 참여한 관객분들에게 신명나는 공연으로 축원드리고자 합니다.
길놀이로 시작하여, 비나리, 사물놀이, 창작탈춤과 사물판굿까지 이어지는 기백으로 여러분을 즐겁게 하겠습니다.
국가무형유산 진주삼천포농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영남형 농악으로 1966년 6월 29일에 농악 최초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무형문화유산이다. 개인놀이가 발달되어 있고, 판굿에서는 채상모와 부포놀이가 돋보이며 군사놀이의 진법과 소고수들의 무예적 몸짓이 특징적이다. 음악적 특징으로는 군악의 영향을 받아 쇠가락이 빠르고 소고수(버꾸잽이)의 앉은 버꾸, 자반뒤집기등 상모놀음이 발달하였고, 빨리 돌아가는 진법놀이가 많아 매우 활발하고 씩씩한 것이 특징이다.
관노가면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유산 제13호인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연희되던 탈놀이입니다.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으로 대사 없이 춤과 몸짓으로만 표현되며 양반과 소매각시의 사랑과 오해, 화해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강릉농악은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의 하나로 국가무형유산 중 유일한 강원도농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릉농악의 경우는 빠르고 경쾌한 가락을 선보이며, 특히 공연에 사용되는 소고, 법고, 모자를 직접 제작하여 옛날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강릉시 8개 농악대 중 한곳인 강동면 농악대가 들려드리는 강릉농악의 진수를 만나보세요.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기량을 확인하기 위한 대회입니다.
전국에서 참여하는 무용인들의 노력이 빚어낸 아름다운 춤사위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릉시에서 실시하는 전통문화교실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이 개관한 이래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통문화교실은 강릉시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은 피리·태평소반, 민요반, 무용반, 강릉농악반, 사물놀이반, 장구반, 모듬북반 등 총 일곱 개의 반으로 운영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강릉농악, 사물놀이, 모듬북, 피리, 춤,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시민들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시간, 조금은 미숙하더라도 관객들과 함께 즐겨 더욱 행복한 무대를 꼭 만나보세요.
강릉단오제에 핵심적으로 연행되는 가・무・악의 다양한 연희 요소들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우리의 전통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 푸너리 : 신고의 역할을 하는 장단으로 청신의 의미를 지닙니다.
- 북춤 : 북채 2개를 양손에 들고 북을 치며 춤을 춥니다.
- 삼오장 : 마을의 별신굿이나 풍어제, 그리고 개인의 오구굿 중 세존굿에 쓰이는 가락 연주를 들려드립니다.
- 초롱 : 오색초롱을 들고 배기장 장단에 맞춰 춤을 춥니다.
- 삼도무속사물놀이 : 동해안 지역의 우수한 무속장단을 추려 기존의 사물놀이 장단과 함께 재구성하였습니다.
청소년이 준비하고 청소년이 참여하는 청소년 단오축제입니다.
스페인에 <엘 클라시코>가 있다면 강릉에는 <축구정기전>이 있습니다. 오래된 명문 고등학교인 강릉의 중앙고와 제일고는 오래된 축구 라이벌로서, 강릉단오제를 맞아 매년 열정적인 축구 경기를 펼칩니다. 축구경기 시작 전 다채로운 행사와 카드섹션과 응원단의 화려한 군무로 구성된 뜨거운 응원 열기 등 볼거리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소리 시조경창의 멋과 풍류를 느껴볼 수 있는 시조경창대회가 강릉단오제를 맞이해 열립니다.
국악밴드 해랑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다양한 각도로 재해석하여 국악의 대중화와 전문화를 만들고 이끌어 가는 예술단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난장블루스 Since 1900’은 1900년부터 현재까지의 신민요, 구한말 대중가요, 트로트, K-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레파토리를 국악기와 서양악기로 연주, 노래되는 신개념 국악콘서트이다. 태평가, 사의찬미, 옹헤야, 아리랑 등 누구나 익숙하고 좋아하는 노래들을 재해석한 연주와 노련한 무대매너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선사합니다.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3개국이 참여하는 국외초청공연은 각 나라의 문화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공연은 한국의 전통 안무와 현대 조형예술을 결합한 안무를 펼칩니다. 공연을 펼치는 고려극장은 전 세계를 통틀어 존재하는 한민족 공동체의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로 현재 5세대 예술가와 연극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국과의 문화적인 교류를 통한 한민족 공동체로서의 문화적인 정체성을 보며 공연을 즐겨보세요!
말레이시아의 공연은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사라왁주를 대표하는 공연단이 진행합니다. 현지 민족 음악과 댄스 공연을 통해 사라왁의 독특하고 풍부한 예술과 문화를 감상해보세요!
강릉파인무용단은 한국무용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각종 무용경연대회 수상과 해외공연 및 수많은 공연을 한 단체로 한국무용에 대한 쉬운 접근성과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팀입니다. 이번 공연은 전통무인 검무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 선율에 한의 정서를 담은 작품과 그리고 영산홍 가락에 맞추어 치는 북장단과 소고춤 설장고춤으로 신명나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강릉단오제의 신유가인 영산홍가를 활용한 영산홍 챌린지 수상자들과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 꾸미는 콘서트로 강릉단오제 축제장에서 4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강릉단오제 축제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강릉단오제‘단오굿’에서 연행되는 가ㆍ무ㆍ악ㆍ희의 연희적 요소들을 바탕으로 재창작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농부가 및 벅구놀이, 드렁갱이, 삼도무속사물놀이 등을 선보입니다.
영동지역농악대들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로 치열한 순위경쟁이 예상됩니다.
학산오독떼기는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서 구전으로 내려온 토속 노동요입니다. 이른 봄의 모내기부터 가을의 풍요로운 수확의 타작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용물 달기는 '용이 물을 달고 온다'는 뜻으로 정월 대보름날 새벽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에서 전해오는 놀이입니다. 용을 통해 집안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 -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 <마카 강릉말로 지그래>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전시 기간: '24.4.19.~10.13.)의 연계 행사로, 지역어로서 의미가 있는 도시 강릉에서 공연과 강연을 아우르는 강릉말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30년 이상 '강릉말 사투리 경연대회'를 진행하며 지역 특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복합 문화 공연을 선보여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한글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행사입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강릉단오제 축제와 연계하여 8일간 한글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야외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는 마을의 단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놀이입니다. 다리를 사이에 둔 하평과 진리마을이 다리를 차지하기 위한 놀이를 펼칩니다. 꽹과리를 치며 분위기를 돋우며 먼저 다리를 건너기 위한 횃불싸움이 이어집니다. 승자를 가린 후에는 한 해의 액을 떨치는 의미의 다리 밟기를 하며 화합을 다집니다.
홍천군가족센터 꿈다울예술단은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고 각 나라의 전통춤을 통하여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양한 문화를 전파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한국의 부채춤, 베트남의 전통춤, 일본 전통춤, 태국 전통춤 그리고 결혼이민자와 한국인이 함께 모여 새롭게 구성된 라인 댄스팀의 무대까지 이어지며 각 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전통이 있는 대한무용협회 강릉지부가 강릉단오제를 맞이해 선보이는 수준 높은 실력의 움직임을 만나보세요.
남녀노소 다양한 참여자가 강릉사투리로 저마다의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놓는 경연대회로 강릉단오제의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강릉시립합창단은 강원도 영동권 최초로 1992년 5월 창단되었으며, 매년 5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며 강릉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전문 시립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과 클래식, 가요와 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꾸며 합창 음악의 매력을 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이다. 과거에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신명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부평삼산두레농악은 농사일 시작 전 의식 및 두레기 받기를 기원하는 당산제, 모찌기, 모심기, 김매기 등의 농사 재현, 농사일이 끝나고 호미를 씻어 걸어두는 호미걸이, 일년 농사를 모두 끝내고 당산에 가서 제사하는 당산제의 네 마당으로 구성된다.
강릉농악은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의 하나로 국가무형유산 중 유일한 강원도농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릉농악의 경우는 빠르고 경쾌한 가락을 선보이며, 특히 공연에 사용되는 소고, 법고, 모자를 직접 제작하여 옛날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강릉시 8개 농악대 중 한곳인 교동 농악대가 들려드리는 강릉농악의 진수를 만나보세요.
부평동풍물연합회는 인천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원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부평오색줄놀이는 일명 단심줄놀이로 다섯 가지 색깔의 천을 단심봉에 매달아 길게 늘어뜨려 한 가닥씩 잡고 돌아가면서 노래나 악기를 치면서 춤을 추는 원무형태의 전통민속놀이로 관객과 소통하며 강릉단오제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16명의 오색줄잡이와 꾕가리, 북, 징, 장구, 소고 등의 타악기연주, 기수 등 총 35명의 공연단원이 펼치는 신명나는 공연을 만나보세요.
강릉솔향실버예술단은 강릉시 60세 이상 남,여회원을 중심으로 2001년 창단된 전통과 실력을 갖춘 예술단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美와 화려한 부채춤을 선두로 단오를 찾는 모든이들의 올한해의 나쁜 기운을 막아줄 액막이 춤으로 마무리하는 어른들의 신명을 보여주는 시간을 선사해 드립니다.
미래 단오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꾸미는 무대! 클라쓰는 수업, 강의라는 뜻으로 학생이 학교가 아닌 축제 현장에서 단오제에 일원으로 참여하며 우리의 문화와 단오를 배우는 시간을 뜻하는 동시에 ‘클라쓰가 다르다’라는 말처럼 단오 dna를 지닌 강릉지역의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천년을 이어온 강릉단오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좋은 무대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강릉시 관내 학원의 청소년 수강생들이 직접 꾸미는 「단오클라쓰」청소년들의 소중한 무대에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려요!
미래 단오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꾸미는 무대! 클라쓰는 수업, 강의라는 뜻으로 학생이 학교가 아닌 축제 현장에서 단오제에 일원으로 참여하며 우리의 문화와 단오를 배우는 시간을 뜻하는 동시에 ‘클라쓰가 다르다’라는 말처럼 단오 dna를 지닌 강릉지역의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천년을 이어온 강릉단오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좋은 무대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강릉시 관내 학원의 청소년 수강생들이 직접 꾸미는 「단오클라쓰」청소년들의 소중한 무대에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려요!
국악공간 ‘오죽’ 은 여러 국악 전공자들이 모여 강릉지역의 국악을 발전시키고 지켜나가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설화를 연주하다 part.1 - 오월(五月)은 강릉 경포대에 전해지는 지역설화 홍장과 박신의 설화를 아름다운 국악기의 선율로 들려 드립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국악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을 선사해드릴게요.
강릉그린실버악단은 강릉 지역 음악 애호가들이 구성한 단체로 평균연령 74세 어르신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시민들과 함께 강릉단오제를 즐기며 신나는 트로트와 대중가요로 관객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는 공연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강릉학산오독떼기」를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해금, 대금, 가야금의 조화로움으로 표현한 공연입니다. 또 어린이 중창단 “강릉엔젤스”의 공연과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가 더해진 이번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다두는 소리꾼 한서와 키보디스트 다함, 드러머 두용이 모여 만든 밴드로 2021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8>, JTBC <슈퍼 밴드 2>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넓혀 왔으며, 미디어와 무대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는 팀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장, 그 시절의 노래(A song from that days)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토크와 음악이 공존한다. 독창적인 음색에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리드미컬한 드럼,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 거기에 가벼운 토크를 곁들여 누구에게나 기억하고 싶은 사진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글로벌실용무용협회는 세계 벨리댄스 챔피온을 최다 배출한 국제마스터 엄서빈교수가 이끄는 단체로 기존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벨리댄스와는 차별화된 이색적인 공연을 선사합니다. 좌중을 압도하는 초특급 벨리댄서들이 수준 높은 무대로 밸리댄스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학산오독떼기는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서 구전으로 내려온 토속 노동요입니다. 이른 봄의 모내기부터 가을의 풍요로운 수확의 타작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산오광대는 경상남도 사천시 축동면 가산마을에서 발원되어 전승되고 있는 영남형 탈춤 가면극으로 민중 삶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으며 양반과 파계승에 대한 풍자, 그리고 처와 첩의 문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꽹과리·징·북·장구 등의 타악기에 태평소가 함께 연주되며, 장단은 굿거리와 자진모리장단이 주로 사용되고 춤은 덧뵈기춤이 주가 됩니다. 또한 무사태평과 부귀공명을 기원하는 오방신장무(청제, 백제, 적제, 흑제, 황제) 춤사위가 계승되고 있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그리고 할미·영감 과장에서 다른 탈춤에서는 할미가 죽는데 가산오광대는 영감이 죽는 것도 다른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양주소놀이굿은 경기도 양주 일대에서 전승되고 있는 굿 형식의 연희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작두굿으로 농사나 사업이 잘되고 자손이 번창하기를 비는 굿입니다. 한 해 동안의 액운을 걷어내고, 가정의 우환과 재난을 막아주는 작두굿으로 행복한 기운을 받아가세요.
강릉농악은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의 하나로 국가무형유산 중 유일한 강원도농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릉농악의 경우는 빠르고 경쾌한 가락을 선보이며, 특히 공연에 사용되는 소고, 법고, 모자를 직접 제작하여 옛날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강릉시 8개 농악대 중 한곳인 강남동 농악대가 들려드리는 강릉농악의 진수를 만나보세요.
관노가면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유산 제13호인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연희되던 탈놀이입니다.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으로 대사 없이 춤과 몸짓으로만 표현되며 양반과 소매각시의 사랑과 오해, 화해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생황악회는 생황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어진 생황을 재조명하고 개량생황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국악의 현대적 창작과 연구를 통하여, 우리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서고자 하는 단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인 생황환타지는 국악기 중 유일한 화음악기인 생황으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로이 창작하여 대중들이 함께 즐기고 세계의 음악으로 어울릴 수 있는 무대로 꾸밉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강공장’은 음악으로 모든 걸 만드는 ‘한강공장’에 입사한 세 명의 국악인이 느끼고 경험하는 일들을 현대 퓨전국악으로 풀어내는 3인조 퓨전국악 기악 그룹입니다.
통산조와 국악의 다양한 시김새들을 현대의 다양한 K-pop 장르와 결합한 형태로 편곡해 공연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인 Conveyor Trio는 3명의 젊은 사원이 ‘음악으로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한강공장’에 첫 출근 하게 되어 겪는 하루 동안의 일을 시간에 따라 표현해내는 퓨전국악 연주공연입니다. K-pop장르를 기반으로 한 반주 위에 거문고, 해금, 아쟁 3중주의 국악기 구성으로 이루어 각각의 악기가 돋보일 수 있도록 연주합니다. 여기에 실연자가 직접 설명하며 공연을 진행해 국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유piri 밴드는 피리가 중심이 되어 태평소, 생황 의 악기로 재즈 및 뉴에이지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팀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피리밴드의 풍류살롱 <날 좀 보소!>는 대중적인 피리로 연주하는 경기민요로 아이부터 성인까지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공연으로 준비했습니다. 특히 지역의 음악들과 이야기를 곁들인 재치 있는 설명으로 한층 더 국악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축제>는 한국의 전통춤 레퍼토리를 창작 및 발전시켜 온 국립무용단의 소품 모음 공연입니다. 창작춤부터 민속춤까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퍼 토리를 모아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총 4개 작품이 40분에 걸쳐 펼쳐집니다.
공연은‘지전춤’(안무 김종덕)으로 시작을 알립니다. 망자가 저승길에 사용할 노잣돈을 상징화한 지전(종이돈)을 양손에 쥐고,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춤입니다.
이어 펼쳐지는 진주 지역 교방에서 추던 ‘진주교방굿거리춤’(안무 박시종)은 차분하고 섬세한 굿거리춤으로 우리 춤의 격조와 풍류를 모두 담아낸 여성 군무 입니다. 한국 춤의 네 가지 요소인 한, 흥, 멋, 태를 고루 갖춘 춤으로 우아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세 번째로 이어지는‘진쇠춤’(안무 조흥동)은 꽹과리를 활용한 절묘한 가락과 소리로 잡귀를 쫓아내고, 흥겨운 춤사위로 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한해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원작 강선영, 재구성 양성옥) 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나라의 풍년을 축원하는 의미를 담아 왕과 왕비의 우아한 발디딤새에 정중동의 미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릉의 기관, 단체, 회사들이 모은 경품을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증정하는 행사입니다. 경품권은 단오등 접수시 드립니다. 단오등표 가격은 10,000원입니다.
강릉농악은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의 하나로 국가무형유산 중 유일한 강원도농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릉농악의 경우는 빠르고 경쾌한 가락을 선보이며, 특히 공연에 사용되는 소고, 법고, 모자를 직접 제작하여 옛날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강릉시 8개 농악대 중 한곳인 성덕동 농악대가 들려드리는 강릉농악의 진수를 만나보세요.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에서 활동을 이어온 수많은 지역의 공연예술가들과 그들의 열정이 담긴 무대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무대입니다. 6월 13일에는 울림기타, H시니어발레단, 초이스엔터테인먼트, 유캔댄스 4개팀의 무대를 만나봅니다.
울림기타
울림기타는 영동지역에 거주하는 남녀로 구성된 혼성 기타 동아라입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7080대중가요를 기타와 남녀 합창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친숙한 가요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H시니어발레단
시니어발레단은 강원도 유일의 시니어 발레단으로 강릉단오제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꽃의 왈츠, 키트리, 아리랑, 지젤군무 까지 아름답고 우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초이스엔터테인먼트
초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마술, 풍선, 버블, 레이저, 그림자, 로봇쇼 및 기획공연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이번 공연은 빛과 어둠이라는 주제로 빛을 이용한 마술 과 반대로 그림자 등을 밝은 곳을 더욱 빛내주는 것은 보이지 않는곳에서 도와주는 어둠이 있어서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보았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는 공연으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유캔댄스
유캔댄스는 국내에서 국가대표를 최다 배출하고 프로페셔널 챔피언과 아마추어 챔피언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댄스스포츠학원입니다.
이번 공연은 라틴댄스스포츠의 다이나믹하고 리드미컬한 곡들을 준비했습니다.
대관령국사성황신과 여성황신의 신위를 단오제단에 안치시킨 후, 강릉단오굿의 시작을 고함과 동시에 문을 여는 의미를 가진 굿입니다.
단오굿의 주신이 되는 국사성황신과 여성황신을 모신 후, 단오굿거리에서 모시는 모든 신을 청하고 좌정시키는 굿입니다.
강릉단오제 기간 중 단오제단에서 오전 10시에 거행되는 유교식 제례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성황신께 기원하는 제사입니다.
강릉의 단체장과 인사들이 헌관으로 참여합니다.
부정굿은 본격적으로 신을 모시는 굿을 하기에 앞서 굿판에 모인 사람들이나 준비하는 과정에서 들어온 모든 부정을 물리는 굿입니다.
각 지역에 흩어져 있던 신들을 좌정시킨 후 모두 화해하시고 동참하시어 굿을 잘 받아가시라는 의미로 하는 굿입니다. 국사성황님과 여국사성황님도 한마음이 되어서 굿을 받으시라는 의미도 담겨져 있습니다.
각성받이 각각 집안의 조상을 모시는 굿입니다. 먼저 집단적인 신앙의 대상인 성황신을 모신 후, 각 집안의 개인적 신앙의 대상이 되는 조상을 청하여 굿을 하는 것으로, 조상신의 한을 풀어주고 저승에서 편안하시기를 기원하는 굿입니다.
시준굿이라고도 하고 여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당금애기굿이라고도 부른다. 세존굿은 생산을 관장하는 신인 세존과 당금아기의 결합과정을 그린 무속신화를 구연하는 굿이다. 삼신할미와 세존을 대우하여 각각집안의 자손발복을 돕고 인간에게 복을 주기를 기원하는 굿입니다.
마을의 중 도둑을 잡는 행위를 하는 굿으로 악사들이 연희를 한다. 마을에 도둑이 사라지길 바라고,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굿입니다.
칠성님은 수명장수를 관장하는 신입니다. 무속 고유의 신 이라기 보다는 도교의 영향으로 생긴 신앙으로 여겨집니다. 칠성굿은 각댁 자손의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굿입니다.
6월 9일(일) 각성받이 각이각댁 가정의 안락과 자손발원을 기원하는 굿입니다.
6월 10일(월) ~ 6월 13일(목) 가정의 안락과 자손발원을 기원하는 굿입니다.
군웅장수굿은 일명 놋동우 굿이라고도 부릅니다. 군웅의 성격은 상당히 복합적입니다. 농신을 모셔지기도 하고 외부에서 들어와 잡귀를 물리는 기능도 있는데 강릉단오굿의 군웅은 장수신의 성격이 강합니다. 역사적으로 이름이 난 중국의 우리나라의 여러 장수들을 부르는 장수풀이를 합니다. 그런 장수신의 도움으로 자손들이 복 받기를 기원합니다.
심청굿은 서사무로 다른 악사들은 물리고 장고잽이와 단 둘이서 굿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청굿의 내용은 심청가와 거의 동일하며 눈이 밝아져 고기를 잘 잡고 심청이 같은 효심 있는 자손을 낳게 해달라는 기원을 드립니다.
성주는 집을 관장하는 주신입니다. 성주신은 집의 흥망성쇠를 관장하는 신으로 성주굿은 각 댁의 안과태평을 기원하는 굿으로 무녀는 성주굿을 할 때 대주를 상징하기 위해 갓을 쓰는 것이 특징입니다.
남북동서 중앙의 오방토지지신을 모시는 굿입니다.
우리나라의 여러 명산의 산신들을 청하고, 대관령의 산신을 모시는 굿입니다.
마마와 홍역을 가져오는 신으로 믿는 손님을 모시는 굿입니다. 옛날에는 가장 무서운 병이 홍역으로, 홍역신을 잘 대접하여 홍역이나 천연두가 걸리지 않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천왕은 사람들에게 명과 복을 주는 신으로 가정의 안락과 자손의 창성을 기원하는 굿입니다.
천왕굿에 이어서 연행되는 굿놀이로 도리강관원놀이라고도 부른다. 남무들이 연행하는 무극으로 원님놀이와 춘향놀이를 해학적으로 풀어냄으로써 향리층의 비리와 무능을 나타냅니다.
무당의 조상으로 알려진 제면할머니(말명할머니라고도 한다)의 넋을 청하여 대접하는 굿입니다.
지탈굿은 단오굿을 이끌어 가는 세습무가인 양중들에 의해 연희되고 있습니다. 지탈굿은 마을에서 잡귀를 쫓아내고 주민들이 효도하고 부부가 화목하기를 기원하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해상 안전사고를 막아주고 풍어를 기원하며, 모든 액살을 막아달라고 사해 용왕전에 올리는 굿입니다.
꽃노래굿 : 무녀들이 여럿이 나와 굿상의 꽃 두 개를 양손에 갈라 쥐고 꽃풀이를 하면서 원무를 추는 굿입니다. 굿상의 꽃들은 신들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합니다.
뱃노래굿 : 굿당에 매어놓았던 용선을 흔들면서 무녀가 노래를 부릅니다. 용선은 닷새동안 단오굿을 잘 받은 신들이 돌아가실 때 타고 가는 배를 지칭합니다. 단오굿이 끝날 때면 대관령쪽으로 바람이 분다고 하는데 신이 본래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등노래굿 : 등노래는 두 번으로 나뉘어 행해집니다. 처음에는 초롱등노래가 있는데 무녀가 두명씩 마주 서서 굿당에 있던 초롱 등을 들고 춤을 추며 무가를 부릅니다. 이어서 탑등을 들고 무녀는 이 등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구연합니다. 마지막에 탑 등을 돌리면서 추는 춤으로 끝납니다.
강릉단오굿은 유교식 송신제에 이어 다시 대내림을 하여 국사성황님이 굿을 잘 받으셨는지 확인한 연후에 굿에 사용했던 모든 것을 태우는 소제로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