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내일 대관령산신제·국사성황제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364 | 작성일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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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강릉단오제 지정문화재 행사인 대관령산신제·국사성황제가 6일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릉의 번영과 안녕,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며 열리는 2020 강릉단오제 대관령 산신제 및 국사성황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자 외에 일반시민들에게는 행사 참관이 제한된다. 따라서 매년 운행했던 무료 셔틀버스는 운행되지 않는다.


이날 오전 10시 산신당에서는 대관령산신인 김유신 장군에게 강릉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대관령산신제가 치러진다. 이어 같은 날 오전 11시 대관령국사성황제에서는 대관령국사성황제가 장시택 강릉부시장과 김형익 강릉상공회의소장, 김남석 강릉시택시협의회장 등의 참여 속에 거행된다.

이날 오후 6시 대관령국사여성황사에 국사성황과 여성황을 합사하는 봉안제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최선근 강릉시의장이 초헌관을, 최기순 강릉향교 전교가 아헌관을, 이순희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봉행을 맡는다.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