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순애(64)강릉단오제보존회장(사진)이 연임됐다.
‘(사)강릉단오제보존회 2023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교육실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회장에 현 빈순애회장(무격부)이 재선임됐다.
또 부회장으로 제례부의 함영호 이수자, 관노가면극부의 안병현 전승교육사가 각각 선임됐다.
빈순애회장은 강릉단오제보존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강릉단오제 단오굿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임기는 3년이다.
빈회장은 “강릉단오제가 시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전승·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