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코로나로 어린이집만 오가던 아이들 전통체험에 흠뻑”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82 | 작성일 :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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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릉단오제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중심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남대천 단오장 내 마련된 ‘단오체험촌’에는 이른 시간부터 ‘단오부채그리기’, ‘관노탈그리기’, ‘창포머리감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실제 개막 첫날 1000명이 넘는 체험객들이 다녀갔으며, 대부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주를 이뤘다. 학부모들은 너도나도 아이들의 손을 잡고 단오장으로 쏟아져 나왔다.

또 그네, 투호 등 각종 민속놀이와 미니 놀이동산, 서커스장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등은 매시간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는 코로나 여파로 지난 2년간 각종 축제들은 물론 문화예술행사들이 전반적으로 취·축소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거의 없던 상황에서 단오제가 정상 개최되면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등을 할수 있게 돼 가족단위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밌는 대사를 넣어 인형극으로 풀어낸 ‘관노가면인형극’과 어린이 연극 ‘플레이그룹 잼잼’ 등 어린이 눈 높이를 맞춘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다. 4살과 6살 아이와 함께 단오장을 찾은 이선혜(38·유천동)씨는 “그 동안 코로나로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집만 오가야했는데, 오랜만에 단오장에 나와 전통행사부터 여러 체험들을 할 수 있어 즐겁다”며 “작은 아이의 경우 지금껏 강릉에서 이렇게 인파가 많이 몰린 모습을 처음봐서 그런지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사흘째에는 ‘깍지윈드오케스트라(오전11시·수리마당)’,‘강릉학산오독떼기(오후1시·아리마당)’,‘옥향관노가면극(오후4시·아리마당)’, ‘문굿·청좌굿(오후9시·단오제단)’등이 펼쳐진다.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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