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제주예총, 2022 강릉단오제 참가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515 | 작성일 : 2022-05-29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단오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강릉단오제’에 참가한다.

탐라문화제와 강릉단오제가 교류한지 25년째가 되는 해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접하기 힘들었던 제주다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고자 제주예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과 제주도무형문화재 제주농요보존회와 함께 강릉단오제의 무대를 꾸미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 제주예총은 제주칠머리당영등굿과 제주농요보존회의 콜라보 무대로 특정한 시기에만 방문하는 영등신을 맞이해 한해 어부와 해녀의 안전과 채취물(소라, 전복 등)의 풍요를 기원하는 굿과 함께 제주 해녀들이 채취물을 캐러가기 위해 검푸른 바다에 배를 타고 나아갈 때에 노(네)를 역동적으로 저으면서 부르던 민요를 선보여 제주인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20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