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석연)가 지난 1일 강릉 단오공원에서 청소년 축제 ‘2025 청소년단오축제 스무살 D.Y.F’를 성료했다.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맞은 강릉 단오제에서 강원지역 21개의 청소년 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축제의 생동감을 더했다. 남춘천중·강원애니고·경포중·고성청소년수련관·춘천문화의집·삼척시청소년수련관·원덕청소년문화의집·1318 해피존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강릉 율곡병원 Wee센터·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이을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아날 청소년들은 ‘단오 가이드 투어’를 주제로 단오문화해설사와 동행하며 단오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단오꽃을 만들고, 밴드 및 댄스 공연을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