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강릉단오제 전국무용대회’에서 최혜선, 댄스플러스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강릉무용협회가 지난달 31일 단오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최혜선씨는 ‘진도북춤’이라는 작품으로 순수무용 명인부 부문 대상을, 댄스플러스 팀은 ‘Get over it’이라는 작품으로 실용무용 메가크루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고등부 엄현수(강원예고 3년·현대무용), 중등부 양서현(한국무용) 등이 특상을 받았고, 금상 26팀, 은상 10팀 등 다수의 참가자가 기량을 뽐냈다. 정은혜씨와 박은혜씨는 각각 순수무용, 실용무용 부문 지도자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해까지 ‘강릉단오제 전국 한국무용대회’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순수무용과 실용무용까지 분야를 확대해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