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단오제위원회가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2025 강릉단오제 개막을 앞두고 붐업 행사에 한창이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지난 10일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에 전국단오제연합으로 참여해 관노가면극, 창포머리감기 시연, 수리취떡 시식 등 단오의 정취가 가득한 공연과 체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서울역 디지털 포스터 광고, 서울·경기권 순환버스 LED 외부 광고, 부산·울산지역 IPTV 실시간 광고, 대구·경기권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광고, 티맵 음성 안내 광고, 영동권과 호남권 고속도로 휴게소 포스터 부착 및 광고로 전국구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강릉단오제 홍보단인 단따라의 활약도 시작됐다.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캐릭터들과 클론댄스팀으로 이뤄진 단따라는 강릉의 핫플레이스를 누비며 강릉단오제를 알리고 있다. 단따라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중앙시장 및 월화거리에서, 24일에는 강릉역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캐릭터 퍼포먼스와 사진 촬영, 흥겨운 영산홍 댄스로 막바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