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강릉단오제, 서울서 홍보활동 실시 (2025.5.12)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13 | 작성일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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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단오제를 비롯한 전국단오제연합(강릉단오제, 경산자인단오제, 영광법성포단오제, 광주사직단오제)이 서울에서 합동 홍보에 나섰다.

전국단오제연합은 국가무형유산총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0일 서울 인사동 일원에서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축제를 펼쳤다. 북인사 마당부터 남인사 마당까지 이어지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또, 광주사직단오제의 취타대, 경산자인단오제의 호장행렬, 강릉단오제의 관노가면극까지 각 지역의 단오를 대표하는 명품 공연들을 선보였다.

창포머리감기·떡메치기 시연,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음, 단오부채에 가훈 써주기 등 단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강릉단오제 캐릭터 퍼포먼스,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전국단오제연합회장인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및 단오문화의 확산 계기가 되는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본다. 5월 말부터 진행되는 각 지역의 단오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