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5월) 강릉단오제 개막을 앞두고 강릉시가 행정지원단을 꾸렸습니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원단에는 16개 관련 부서가 참여해 교통 통제와 방문객 관리, 식품 위생과 방역 활동을 맡습니다.

지원단은 또,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안전 관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맞아, 이달(5월) 27일부터 8일간 강릉 남대천 일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