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천년 축제 단오 앞둔 강릉서 '신주미 봉정' 행사 열기 (2025.4.22.)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46 | 작성일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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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강릉단오제'를 앞두고 강원 강릉 전역에서 '신주미 봉정 행사' 열기가 뜨겁다.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은 22일 시청에서 열린 신주미 봉정행사에 참여해 올해 강릉단오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신주미 봉정은 단오 즈음 강릉 시민들이 각 가정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정성껏 쌀을 모아 신에게 올리는 유서 깊은 의례다.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쌀은 술과 떡으로 빚어 제례에 사용된다. 단오장을 찾는 이들과 나눠 먹어 공동체 의식의 상징이기도 하다.
신주미 봉정은 이날 강릉시청 외에도 21개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단오제는 문화유산이자 우리의 삶과 연결된 축제”라며 “신주미 봉정 참여를 통해 그 뿌리를 함께 느끼고, 단오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강릉단오제는 오는 5월 27일 개막해 6월 3일까지 남대천 일원에서 ‘스무살, 단오’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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