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젊은 세대 참여 확산…한국 대표축제 명성 확인
감자전 크기·두께까지 정해 바가지요금 시비 없애 호응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솟아라, 단오'를 주제로 8일간 열린 '2024 강릉단오제'가 12개 분야 64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13일 폐막했다.
지난 6일 개막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며 국가무형유산인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는 이날 국립무용단의 축제 공연과 송신제,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8일간의 축제 기간 70만 명이 다녀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