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4 강릉단오제, 셔틀버스 운행... 주차난 해소 ‘톡톡!’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137 | 작성일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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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릉단오제 방문객을 위해 강릉시와 단오제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셔틀버스에 많은 이용객들이 줄서서 버스에 오르고 있다. (강릉단오제위원회 제공) ⓒ천지일보 2024.06.12.

[천지일보 강릉=이현복 기자] 2024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강릉시와 강릉단오제위원회의 주차난 해소 노력이 일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릉단오제는 해마다 약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축제로, 주차공간이 협소해 매년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러나 올해 임시주차장 정비, 셔틀버스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차난이 일부 해소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다고 있다.

올해 강릉시와 강릉단오제위원회는 5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서강릉주차장(강릉시 경강로1804번길 12)을 정비 후 활용했으며, 홍제교 인근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 주요구간에 안내요원을 배치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강릉역, 서강릉주차장, 단오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매일 오전 10시부터 2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해 어제까지 4000여명 이상이 셔틀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용객수가 많아 차량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릉단오제위원회 김동찬 위원장은 “주차장이 협소해 늘 죄송한 마음이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방식으로 주차난 해소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솟아라, 단오’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4 강릉단오제는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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