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 이틀째인 오늘(7일) 강릉시 남대천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집니다.
공연장인 수리와 아리마당에서는 바리에앙상블과 케이락컴퍼니, 한소리전통예술단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농악을 기반으로 한 상모놀이와 진법, 제주탐라 문화 공연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내일(8일) 저녁 7시부터는 21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신통대길 길놀이가 강릉 시내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오는 13일까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