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강릉예총 뮤지컬 ‘월화전’, 강릉단오제 맞아 7일 공연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73 | 작성일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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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7시30분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후원·강릉예총 주관

◇강릉지역의 '월화정' 설화를 바탕으로 한 '2024 뮤지컬 월화전'이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사진=강릉예총 제공

강릉지역의 '월화정' 설화를 바탕으로 한 '2024 뮤지컬 월화전'이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강릉지역 예술인과 전국 청년 예술가들이 합작해 준비했다.

월화전은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강릉지역 고유의 설화인 연화와 무월랑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2017년 ‘창작 공연 월화전’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뮤지컬로 제작해 보다 높은 수준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강릉단오제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에는 춘천연극제에서, 8월8일에는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기간 중 강릉 월화거리에서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유원종 역을 맡은 김재민 배우는 "평소 좋아하는 여행지인 강릉의 설화가 뮤지컬로 재해석된다고 해 오디션에 참여했다"며 "강릉 단오제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제적 무대에서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기뻐했다.

박선자 회장은 "지역 주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지역 공연을 만들기 위해 강릉의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라며 "지역에는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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