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단오제를 맞아 올해도 청소년 축제가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9일 오전 11시 강릉 단오공원에서 청소년 축제인 '2024 지속가능한 목표(SDGs)를 향한 D.Y.F'를 개최한다.

D.Y.F는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 기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목표에 초점을 맞춰 지역 사회와 축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환경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의 삶과 단오제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기 위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단오공원에 마련된 체험 마당과 화합 마당, 테마 마당 등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공연마당에서는 학생들이 펼치는 밴드와 댄스 공연 등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