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강릉단오제 앞두고 천년의 역사 빛내는 붐업 활동 한창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79 | 작성일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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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위원회 제공.
 

[핀포인트뉴스 최소연 기자] 천년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일원에서 12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열린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단따라' 캐릭터를 주축으로 다양한 붐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릉시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단따라' 깃발과 포스터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으며, '단따라' 굿즈 판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일에는 강릉시청 앞 광장에서 '단따라' 퍼레이드가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옥천오거리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월화거리, 안목커피거리, 중앙시장, 강릉역 등에서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한, 협력사인 롯데리아를 통해 1천200개 지점 키오스크 광고, 서울·경기 지점 700개소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24개 면에 디지털 포스터를 게재하는 등 강릉단오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은 4일 "'솟아라 단오'라는 2024 강릉단오제의 주제에 맞게 흥과 신명이 솟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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