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릉단오제위원회) 추억 속 단오 리플렛 |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추억의 단오' 공연을 통해 추억 속 단오장을 구현한다.
아트컴퍼니 '해랑'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강릉단오제위원회가 후원하는 '추억의 단오'는 이머시브 공연 형태로 올해 처음 행사장에 선보인다.
'추억의 단오'는 6월 6~13일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평일 오후 4시, 7시 주말 오후 1시, 5시, 7시에 진행되며 회당 50명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성인 1만 5000원, 청소년 1만 원으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사진=강릉단오제위원회) 해랑 공연 |
공연은 단오장을 구현하는 미니어처 오브제와 일상적인 소도구로 풍경을 만들고 서커스장, 약장수와 차력쇼, 국산품애용 빙고게임, 줄다리기 등 추억 속 단오 모습을 구현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을 참여시킨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은 "추억속 단오 공연으로 지금 40~60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참신한 공연 예술로 느끼게 할 것"이라며 "세대 간 통합과 화합을 이룰 '추억의 단오'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