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전국단위 홍보 강화

천년축제 ‘강릉단오제’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강릉단오제가 전국단위 사전 홍보를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에 따르면 올해 처음 서울역 지하철에 지난 5월 6일부터 오는 6일 6일까지 한 달간 ‘강릉단오제 10초 스틸컷 디지털 포스터’를 24개면에 노출시켰다. 또 협력사인 롯데리아 전 지점 1200여곳에 키오스크 배너광고를 진행하고, 서울 및 경기 점포 700여곳에는 포스터를 부착해 축제 개최를 적극 홍보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전국단오제연합회(강릉·경산·법성포·광주·전주)는 합동 홍보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