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2024 강릉단오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주차난 해소 노력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133 | 작성일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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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릉주차장 임시주차장 운영 및 셔틀버스 운행으로 주차난 해소

2024 강릉단오제 포스터[사진=이동원 기자]
2024 강릉단오제 포스터[사진=이동원 기자]
2024 강릉단오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릉시는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주차난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강릉단오제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강릉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릉시는 주차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홍제교 둔치 임시주차장은 50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부지로, 교통과의 협력을 통해 주차선을 재정비하여 주차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임시주차장은 단오장과도 가까워 행사장까지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비게이션에 서강릉주차장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홍제교까지 안내하는 현수막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강릉시는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관광객들을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서강릉주차장 셔틀버스는 6월 6일(목)부터 13일(목)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단오제의 올해 슬로건인 '솟아라, 단오'처럼, 단오장을 찾는 모든 이들의 기운이 솟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서강릉주차장을 많이 이용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단오제는 200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강릉단오제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개최되며, 다양한 민속놀이와 공연, 체험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강릉시는 이번 강릉단오제를 통해 강릉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의 주차난 해소 노력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강릉단오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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