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릉단오제위원회)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강릉단오제위원회가 10년 간 누적된 1만개의 타일 속 자신의 타일을 찾는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잇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추억을 잇다'는 2006~2015년까지 강릉단오제 체험촌에서 '단오 1000타일'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단오타운 내 본인이 그린 타일을 찾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벤트는 6월 6~13일까지 강릉단오제 행사기간 동안 인증한 참여자 5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찬 (사)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계기가 짧게는 10년, 길게는 15년 전 본인의 단오 타일을 찾으며 다시금 추억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오 1000타일은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벽면 및 단오타운 인근에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