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릉단오제위원회) 식당관계자 간담회 개최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23일 오후2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바가지요금 근절과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한 '2024 강릉단오제 식당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단오주 1000ml와 감자전 2장으로 이뤄진 시그니처 메뉴를 도입하고 소주 4000원, 감자전 2장 1만 2000원으로 정했다.

또 위원회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행사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식당 간판 현수막에 대표자명과 전화번호 명시, 식당 내 가격표 사전 고지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강릉단오제는 신주시음장, 시민마켓, 푸드트럭 등 행사장 내 다회용품 사용을 추진하고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나 에코백 사용을 유도해 친환경 축제 행렬에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