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강릉단오제 바로알기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강릉단오제 바로알기 교육사업은 미래 세대에게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강릉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는 23~24일 이틀간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광장에서 열린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단오의 대표 체험인 창포머리감기, 수리취떡 맛보기(떡메치기), 단오부채그리기, 관노탈그리기, 단오 엽서 컬러링하기 등을 체험하고 관노가면극을 관람하게 된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은 “일상 속 정서와 생활에 공존하며 강릉단오제를 바로 알리기 위한 교육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해마다 강릉단오제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