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강릉단오제 기간동안 실시간 생중계로 ‘단오TV’가 펴려지는 가운데 22일 첫 프로그램으로 창포주 품평회가 진행됐다.
온라인 강릉단오제 기간동안(21~28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로 펼쳐지는 ‘단오TV’가 시민·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22일 단오TV의 첫 프로그램으로 강릉단오제위원회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한 ‘대한민국 강릉 단오 창포주 선발대회’ 품평회가 진행됐다.이날 품평회에는 최동열 강원도민일보 강릉본사 본부장과 김상원 시주민자치위원장,김문섭 시 이·통장연합회장,허시명·송분선 강릉단오제 창포주 선발대회 심사위원이 출연해 창포주를 직접 맛보고,심사기준을 설명하며 실시간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생중계가 시작되자 강릉단오제 유튜브 댓글창은 시민들의 소통 창구가 됐다.댓글에는 ‘더운 날 방에서 단오를 즐기게 되다니’,‘매일 출석도장 찍을 거예요’,‘창포주로 머리만 감는게 아니었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날 단오TV에는 창포주품평회를 비롯 랜선길놀이,MC가 만든 단오체험팩,단오굿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도심 관광지인 월화거리에 설치된 전광판에는 단오TV가 생중계되면서 지나가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단오TV는 강릉단오제 기간동안 강릉단오제 공식 유튜브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단오굿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연제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202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