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따뜻한 공연, 뜨거운 감동
2025 단단단페스티벌
단단단은 으뜸 단(端) 오직하나 단(單) 우리 단(團)의 의미로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단단페스티벌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특히 강원의 전통문화가 중심이 되어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오랜 기간 강릉단오제를 주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 예술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행사
2025.11.27(목) ~ 11.29(토) 3일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11월 27일(목)
첫째날
18:30
서도밴드
판소리와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선팝(Chosun Pop)’의 창시자, 서도밴드!
국악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보컬 서도(판소리)를 중심으로, 건반 김성현·기타 연태희·베이스 김태주·드럼 이환이 함께하며, ‘국악신예대상’,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 JTBC〈풍류대장〉우승 이후〈불후의 명곡〉, 〈복면가왕〉등 무대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서도밴드가 단단단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
11월 28일(금)
둘째날
10:30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
출연 : 예뜨랑어린이집, 에벤에셀어린이집, 남산지역아동센터, 예뜨랑고운소리합창단, (사)강릉단오제보존회 JOM아라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선보이는 전통예술의 향연
해맑은 웃음 속에 우리 전통의 신명과 흥이 가득한 공연을 마련한다.
예뜨랑 어린이집
7세 은초롱반 어린이들이 전통놀이 화전놀이를 주제로 꽃과 봄날의 정취를 담은 한국무용을 선보인다.
에벤에셀어린이집
트로트 리듬에 맞춘 즐겁고 경쾌한 퓨전 꼭두각시 놀이로 아이들의 에너지와 웃음을 전한다.
남산지역아동센터
영남 농악 가락을 재구성한 영남 사물놀이로 어린이들의 힘찬 울림과 단결을 보여준다.
예뜨랑 고운소리합창단
동요와 국악을 접목한 동요로 만나는 신명 나는 국악의 세계로 밝고 따뜻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사)강릉단오제보존회 JOM아라
청소년 전통연희팀 JOM아라가 사물놀이와 관노가면극으로 강릉의 전통과 젊은 에너지를 함께 전한다.
단체합창
모든 출연자가 함께 부르는 강릉의 민요 영산홍가로 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한다.
18:30
서낭당의 신부, 마을의 전설이 되다.
출연 : 강릉 연희플레이팀 the아라, 속초 사자놀이보존회, 춘천 춤추다추임, 원주 춤을그리다 무용단
강릉 연희플레이팀 the아라, 속초 사자놀이보존회, 춘천 춤추다추임,
원주 춤을그리다 무용단이 함께 만드는 창작공연.
강원 지역의 서낭신앙과 전통연희를 모티프로,
신과 인간의 사랑, 운명과 선택을 주제로 펼쳐지는 신화적 서사극이다.
굿, 사자놀이, 무속음악 등 전통 요소를 현대 무대미학으로 풀어내
‘사랑이 전설이 되는 순간’을 그린다.
1장. 운명을 기다리는 아씨
혼기가 찬 아씨 ‘정연’은 진심을 가진 인연을 기다린다.
“겉모습이 아닌 마음으로 나를 봐줄 사람…”
이때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님을 마주치게 된다.
2장. 서낭신과의 만남
둘은 첫눈에 반하게 되고
서낭신이 신이라는걸 모른체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둘이 사랑에 빠질 때마다
꽃도 풀도, 바람도, 태양도 움직임이 묘하다.
3장. 서낭신과의 이별
서낭신의 능력을 통해 아씨 ‘정연’은 그가 인간이 아님을 알게 되고
결국 그와의 사랑을 포기하고 떠나게 된다.
4장. 꿈 속에 나타난 서낭신
꿈을 관장하는 몽길의 도움으로 서낭신은 정연의 꿈에 나타나고
결국 그의 노력과 진심어린 마음으로 그녀의 마음을 되돌려 놓는다.
에필로그 – 서낭당의 신부
결혼을 결심한 ‘정연’은 서낭신에게 몇 가지 약속을 받아낸다.
이 후 ‘정연’은 서낭신을 따라
이 마을의 수호신이 되어 마을을 보살피게 된다.
강릉 연희플레이팀 the아라
속초 사자놀이보존회
춘천 춤추다추임
원주 춤을그리다 무용단
11월 29일(토)
마지막날
16:00
영산홍 콘서트
출연 : 팝핀현준, 박애리, 한상아, 김다함 트리오, 2022~2025 영산홍챌린지 수상팀
전통의 노래가 시대의 리듬을 입고 다시 태어나는 순간!
영산홍 콘서트 는 국악·재즈·트로트·힙합이 어우러진 단단단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무대다.
1. 특별출연
박애리
국악 버전 영산홍가
팝핀현준
K-POP 버전 영산홍가에 맞춘 댄스 퍼포먼스
2. 레전드와 함께하는 영산홍
김다함 트리오
펑키버전 영산홍
한상아
트로트 버전 영산홍
클론댄스
뉴트로 걸그룹 버전 영산홍
3. 2025 영산홍 챌린지 수상팀 무대
모달(Modal)
재즈 펑크로 재해석한 영산홍가
새울림
관노가면극과 타악으로 풀어낸 스무 살 단오
화랑 & 리틀춤무본무용수
전통무용과 영산홍가의 만남
배유미 & 오상우
회화와 영상으로 표현한 단오의 미학

2025 영산홍 챌린지 수상팀 '모달(Modal)'
4. 역대 수상자 스페셜 스테이지
조덕유진+α
트렌드와 전통이 공존하는 웰메이드 사운드
팀 츄리닝
전설의 힙합버전 영산홍가
김하린
10살 소리꾼이 전하는 감동의 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