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neung DanDanDan Festival
단단단은 으뜸 단(端), 오직하나 단(單), 우리 단(團)의 의미로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단단단페스티벌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특히 강원도의 전통문화가 중심이 되어 강원도와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가장 강원도다운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단단단페스티벌은 강원도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및 대중화 그리고 국악의 미래지향적 모습을 선도하는 전통 예술 축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오랜 기간 강릉단오제를 주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 예술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단단단페스티벌은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전통예술인들의 공연, 강원도 문화의 특색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통연희팀들의 합동공연과 개성 있는 무대,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한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과 찾아가는 공연까지 어느 때 보다 풍성한 공연들로 여러분을 찾아뵙습니다
여러분을 단단단 페스티벌로 초대합니다.
선선한 가을, 따뜻한 공연으로 뜨거운 감동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VENT
2024 단단단페스티벌 본 행사의 공연 6편
[연희in강원, 음마갱깽인형극장,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 위뮤의 여섯거리, 박인선쇼, 영감] 중
3편 이상 관람하신 관객분들을 대상으로 총 120분께
강릉단오제 굿즈인 친환경에코백과 냄비받침 중 하나를 증정해 드립니다.(종류 및 디자인 랜덤)
선물 수령 가능일은 21일, 22일, 23일 3일간으로
매일 선착순 40분께 증정합니다.
11월 19일~11월23일까지 진행되는 단단단페스티벌 본 행사 공연 6편 중 3편 이상 관란한다.
공연 종료 후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입장 시 받은 티켓에 스탬프를 받는다.
스탬프가 3개가 되면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굿즈를 받는다.
굿즈 수령일 :
21일, 22일, 23일 저녁 공연 종료 시간 이후부터 가능
잔여 수량이 있는 경우는 다음 날로 수량이 더해지며
굿즈 잔여 수량은 강릉단오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됩니다.
2023.11.19(화) ~ 11.23(토) 5일간
강원도를 대표하는 연희단체 네 팀이 모여 새로운 형식의 연희 콘텐츠를 선보인다.
강원도를 기반으로 각자의 공간에서 행해졌던 대표적인 연희,
즉 노래와 춤, 장단을 비롯해 다양한 연희적 요소를 이번 공연의 재료로 삼아 강원지역만의 연희앙상블을 발현하고자 한다.
기경결해(起景結解) 즉, 내고, 달고, 맺고, 푸는 전통음악 장단원리는 우리의 삶과 닮아 있다.
기起: 시작하다
대고 취타의 웅장한 울림과 함께 굿에서 문을 여는 의미의 문(門)굿을 연행함으로써 <연희 in 강원>의 시작을 고한다. 또한, 연희인의 놀이판이 될 공간의 터를 닦고 길을 터주는 의미의 길놀이로 성공적 공연을 기원한다.
경景: 달아내다
강릉단오굿에서 연행하는 무악을 기반으로 신을 즐겁게 위로해줌으로써 연희인과 관객들의 축원을 빈다. 이어 농악기 중 빗소리를 상징하며 한 여름 장마철에 빗방울이 장독대에 떨어지는 소리를 연상케 하는 악기인 장구를 기반으로 고깔 설장구와 채상 설장구의 조화를 이룬 작품인 소나기를 연행하고 북청사자놀이를 통해 강원의 다양한 연희를 보여준다.
결結: 맺어지다
누구에게나 있는 내면속의 ‘흥’을 밖으로 끌어내려고 한다. 흥은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북에서부터 시작한다. 북의 울림은 사람의 심장을 울리게 하며, 그 울림은 흥을 발산하는 기반이 된다. 대고와 모듬북의 합주인 합(合)에 이어 강원의 새로운 판굿을 선보인다.
해解: 풀어내다
시작해서 달아내고 맺어진 강원의 연희는 다시금 풀어진다. 온전한 강원의 연희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전통을 과거로만 보는 것이 아닌 새로운 미래지향적 전통을 새롭게 만들자는 의미로서 신명나는 타악의 향연이 우리네 몸짓과 소리로 <연희 in 강원>을 표현한다.
전통연희창작집단 푸너리는 강릉단오굿의 연희적 요소를 재료로 삼아 각 지역의 음악을 접목하여 재창조함으로써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전통연희를 창작의 원천으로 삼아 가, 무 ,악, 희 등 종합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공연단체로 농악, 무용, 무속, 기악, 성악 등등의 전통공연과,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창작타악퍼포먼스로 강원을 빛내고 한국을 대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은 강원도무형문화재 원주매지농악 이수자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전통국악을 중심으로 전통타악, 민요, 전통무용, 창작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에 맞는 우리 음악을 개발하여 활동하고 있다.
갯마당은 강원도 영북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전문예술단체로서 축제기획, 전통•창작공연, 문화예술교육, 지역문화발굴 및 전승, 예술인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팀이다.
‘음마(音摩)’는 소리를 어루만져 음악을 만들고, ‘갱깽’은 대장간에서 나는 소리의 의성어를 나타내는 것으로, ‘음마갱깽’은 인형 및 인형막, 악기 등 공연에 필요한 오브제들을 만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중 덜미(인형극)를 중심으로 온고지신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대에 맞는 풍자와 해학을 인형극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단체이다.
<옴니버스 인형극_음마갱깽 인형극장>은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으로 여보 마누라, 이시미거리, 인형 사물놀이. 총 세 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저마다의 인형이 연희를 펼치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아낸다.
관객은 익살스런 박첨지와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웃고, 과거를 추억하며 박첨지가 담담하게 내뱉는 인생의 회환과 그리움에 공감하며 서로를 위로하면서, 신명나게 소통한다.
여보 마누라
꼭두각시 놀음 대표인물 박첨지가 수년 전 집을 나간 마누라를 찾으러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닌다. 관객석에 마누라가 있는지 찾아보는 박첨지, 과연 오늘은 마누라를 찾을 수 있을까?
이시미거리
온 동네 마을 사람들이 오조밭에 넙죽 엎드려 있는 이시미에게 잡아먹힌다. 집 나간 손주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던 박첨지도 드디어 이시미와 만나게 되는데... 과연 박첨지도 이시미에게 잡아먹히게 될까?
인형사물놀이
연희자의 얼굴을 그대로 깎아 만든 덜미 인형들이 자리를 틀고 앉아 사물놀이를 연주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사물놀이를 인형극으로 만나보는 시간, 마지막으로 신명나게 한 판 제대로 놀아보자!
<사물놀이>
한국 전통 악기인 장구, 북, 징, 꽹과리를 사용하여 별달거리의 장단과 퍼포먼스 요소를 결합하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전승하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전통무용>
만5세 유아들로 구성된 강릉예뜨랑어린이집 은초롱반의 무대로, 다채롭고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사계절과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전통놀이를 주제로 하여 만든 한국무용작품을 선보인다.
<퓨전전통무용>
만5세 유아들로 구성되어, DJ. DOC의 신나는 노래 ‘뱃놀이’음원에 맞춰 탈춤 춤사위가 바탕이 되는 가는 퓨전전통무용을 준비했다.
<부채춤과 태극군무>
부채서정적인 노래 ‘홀로아리랑’에 맞추어 화려한 부채춤을, '아!대한민국' 노래에 맞추어 소고를 이용한 멋진 군무로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난타>
민요 ‘쾌지나칭칭’을 K-뮤직 스타일로 편곡하여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인 북을 이용한 난타를 연주해 보면서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을 체험하며 즐긴다.
음악제작소WeMu는 한국의 전통 무속장단과 선율을 응용하여 새롭게 창작하는 형식의 작품 활동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WeMu에서 ‘We’는 ‘우리’, ‘Mu’는 ‘음악(Music)’을 의미하며 한국말로 ‘우리 음악’이라는 뜻으로 ‘우리 음악’은 국악(Korean classical[traditional] music)을 뜻하는 동시에 장르와 국적을 불문하고 ‘우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는 뜻까지 포함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위뮤의 여섯거리>에서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무속음악을 응용하여 음악제작소WeMu의 색으로 관객들의 안녕과 행운을 빌어주는 6개의 굿으로 채웠다. 기존의 샤머니즘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들의 안녕과 행운을 빌어주는 음악제작소WeMu만의 따뜻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프닝. 터굿
모든 사람들의 첫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곡
어-허굿짜
관객들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곡
거드렁
이 음악과 함께 거드렁거드렁 거리며 놀아보세
굿,Bye
힘들었던 과거의 모든 일들을 잘 닦아 떠나보내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곡
Not부정
‘부정을 부정한다.’ 이 음악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안 좋은 에너지들을 정화하는 곡
노리굿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노리굿’을 통해 활력,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곡
얼씨구얼싸
삶을 경기에 비유하여 승리로 이끌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WeMu의 응원가!
박인선은 국가무형유산 강령탈춤 이수자로 10살의 나이에 일찌감치 강령탈춤을 시작해 오셀로와 이아고, 아가멤논, 가장무도, 삼대의 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는 여성 탈춤꾼이다.
박인선과 장군님들은 박인선과 작곡가 허동혁, 드럼 양현모, 태평소/플룻 김조현, 베이스 기타의 백하형기가 만나 결성한 팀이다.
박인선은 전통 탈춤 속 여성 캐릭터에게만 존재하는 제약들, 여러 등장인물이 집단을 이뤄 춤을 추는 장르의 한계 등을 극복하기 위해 탈춤 다시 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박인선쇼> 역시 박인선의 탈춤 다시 쓰기의 연장선이다.
박인선은 무대에 올라 전통, 예술, 탈춤, 진로, 생계 등 여성 예술가로서 겪는 갈등과 고민을 생활밀착형 이야기로 풀어가고 공연에서 사용되는 탈 역시 역사 속에서 소외된 탈들에 탈마다 연극, 음악, 재담을 섞어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한다.
작곡가 허동혁의 강렬한 음악과 드럼, 베이스, 일렉기타, 신시사이저, 피리, 태평소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의 현대음악이 극의 활기를 더하고 극작가 장영과의 협업을 통해 관객들이 탈춤의 재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적 텍스트까지 더해진다.
1막 : 이른 오후의 박인선
공간은 박인선의 집 뒷산, 산스장. 등산객 차림의 인선이 등산 가방을 메고 등장한다.
1장. 뭐하는 분이세요?
자신을 번아웃이 온 탈춤꾼이라 소개하는 인선. 자아를 찾기 위해 매일 산에 오른다. 강릉에서 열렸던 큰 공연에서 주역을 맡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노래한다.
2장. 운명이란 뭘까?
어린 시절 탈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하지만 자신의 다른 적성과 가능성을 찾아 나서고 싶은 인선. 탈춤에 속박되지 않은, 자유로운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2막. 저녁과 밤의 박인선
강령탈춤 속 여성 인물들의 서사와 그 인물들을 연기하며 느껴왔던 여성 탈꾼으로서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1장. 소무의 목소리
강령탈춤 노승·취발이 과장에 등장하는 소무와 취발이의 이야기를 박인선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다.
2장. 상좌춤
잔잔한 호흡과 구음으로 시작되는 강령탈춤 제 4과장 상좌춤을 통해 나쁜 기운들을 몰아내는 벽사의 의식무를 행한다.
3막. 미얄할미의 앵콜
기구한 운명을 살다가 생을 마감한 미얄할미가 저승에서 돌아와 우리 모두에게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이 극락이라 전한다.
사물놀이 느닷은 한글표기 [느닷없다]에서 아주 뜻밖이고 갑작스럽게 나타나다를 의미하며 영문표기[NEW-DOT] 새로운 점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다. 한국의 전통 장단을 바탕으로 사물놀이를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여 정점을 찍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소중한 전통을 지키면서도 끊임없는 재해석과 재창조로 대중들과 소통해온 사물놀이 느닷의 7년을 함축한다.
문굿
문굿은 마을 농악대가 집의 대문 앞에서 행하는 굿으로, 문신(門神)을 달래는 굿이다. 문굿으로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몰고 들어온다.
길놀이
길놀이는 마을굿을 하기 전 마을을 도는 놀이이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땅을 고루고루 밟으며, 재난과 사고를 막아주는 의식을 담고 있다. 길놀이는 사람들에게 한판의 놀이나 굿이 벌어짐을 알림과 동시에 참여를 권유하고, 연희자들 스스로의 흥을 돋우기도 하는 의식이다. 느닷은 ‘놀이’에 집중하며 느닷만의 길놀이를 풀어낸다.
메나리축원굿
느닷 결성 직후 만들어진 느닷의 첫 창작곡이다.
<김덕수 청배(請拜) : Spirit Of Nature> 앨범 수록곡 ‘메나리(Menari)’를 오마쥬로 하여 느닷만의 메나리축원굿으로 새로이 구성하였다.
‘낙궁’, ‘도살풀이’, ‘자진굿거리’ 장단으로 구성된 느닷의 메나리축원굿에는 이 음악을 듣는 모두의 삶에 큰 축복이 내리길 바라는 커다란 염원이 담겨 있다.
석셋’S (SUCCESS)
넌버벌 퍼포먼스 선구자격인
킬링비트
킬링비트는 ‘길굿’ 을 오마주로 하여 제작한 느닷의 연주곡이다. 마을굿을 할 때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당산이나 공동 우물로 행진하면서 진행하는 것을 길굿이라 한다. 평택, 대전, 진주, 임실, 구례, 남원의 길굿들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락들과 ‘삼도농악가락’을 모티브로 하여 마치 다양한 색채의 퀼트 담요를 짜듯 가락을 조합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느닷만의 가락과 박자구성으로 딱 맞아 떨어지는 합을 도출해 내었고, 이에 이름을 킬링비트라 붙였다.
풍류마치
풍요로운 모습 풍류와 장단을 의미하는 마치의 합성어로 장단으로 즐겁게 노는 느닷의 판굿이다.
호남 좌도농악의 외마치 질굿과 호남우도농악의 두마치 굿을 모티브로 확장하여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흥겨운 굿거리 가락과 경쾌한 동살풀이 장단, 농악의 진풀이를 선보이는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2023.11.19(화) ~ 11.22(금) 4일간
강릉관노가면극은 강릉단오제 기간 연희되던 탈놀이로 대사 없이 춤과 몸동작으로만 연희되는 전통 무언가면극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유산 강릉단오제 ‘강릉관노가면극’ 전 과장(1~5과장) 공연으로 양반과 소매각시의 사랑, 오해, 화해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아름다운 나라, 본조아리랑, 경복궁 타령, 진도아리랑. 군밤타령, 쾌지나칭칭 등 전국 팔도의 민요를 The Piano만의 음색을 입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으로 재창조한 무대로 해설과 함께 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형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두우레는 천둥의 뜻을 가진 우레와 두드리다 의 두를 인용하여 만든 팀명이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즐거움, 건강을 기원하는 ‘태평가’ 를 시작으로 누구나 흥겹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음악과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 난타공연으로 꽉 채운다.
국가무형유산 강릉농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의 하나로 국가무형유산 중 유일한 강원도 농악이다.
강릉농악의 경우는 빠르고 경쾌한 가락이 특징이며,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농사 풀이 농악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농사 풀이 농악이란 1년의 농사 과정을 음악과 몸짓으로 표현한 것이다. 특히 공연에 사용되는 소고, 법고, 모자는 아직도 직접 제작하여 옛날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유캔댄스는 국내에서 국가대표를 최다 배출한 최고의 댄스스포츠학원으로 이번공연에서는 라틴댄스스포츠 5종목의 단체공연과 삼바,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레, 자이브시범 및 수험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선곡과 안무를 통해 힐링의 장을 만든다.
쉼표하나는 2014년 직장인 10명이 모여 만든 통기타 밴드로 아름답고 순수한 하모니를 통해 남녀노소, 세대 구분 없이 대중들과 소통하고 공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주제곡, 흥겨운 대중가요로 음악을 통해 힐링 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우리를 표현하는 음악, 국악
국악공간오죽은 한국의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음앙적경험을 제공하는 팀이다. 이번공연은 우리나라의 아리랑과 선녀와 나무꾼, 인연, 아름다운 나라라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전통민요의 아름다움과 퓨전국악의 독창성을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채웠다.
라움앙상블의 찾아가는 음악회
라움앙상블은 관현악과 피아노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라움(Raum)은 독일어로 가능성을 뜻한다. 이번 공연은 강릉시의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회로 다양한 서양 클래식 악기로 혜화동, 걱정말아요 그대, 시네마천국, 꽃밭에서, 홀로아리랑 등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정서적인 안정을 선사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빛나는 스테이지 ‘마카모예’
더문화로움은 우리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어렵게 느껴지는 국악의 문턱을 낮추고, 무속음악을 기본으로 하는 음악적 색깔을 뚜렷하게 가진팀이다. 이번공연은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국악창작음악 공연으로 문화적인 즐거움과 희망을 전달하며 심리적 안정과 삶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유익한 공연을 보여주고자 한다.
바리에 앙상블 <당신의이야기, playlist>
바리에 앙상블은 강원지역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여성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 단체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각자의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다양한 이들에게 현실이 주는 무게감에서 벗어나 한 개인으로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음악으로 잊고 있던 그들의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다시 돌아보는 여정을 제공한다.
놀자판도리
전통예술단 도도판도리는 무용, 국악, 전통연희 등 각기 다른 전통 장르의 전문예술인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다양한 전통예술의 융,복합적인 무대예술을 만련한다. 이번공연은 전통사물놀이를 활용한 창작작품과 도도판도리만의 색깔을 입힌 비나리, 서한우버꾸춤을 선보인다.
강릉의 계절과 사람들의 이야기
라온제나는 ‘즐거운 우리’ 라는 순우리말이며 7090 통기타 연주팀이다.
이번공연은 영화음악, 대중가요, 창작곡에 이르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