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제는 강릉단오제의 마지막 제의로 국사성황신과 국사여성황신을 원래 계셨던 곳으로 보내드리는 의식이다. 신주빚기(음력 4월5일)를 시작으로 장장 40여 일에 걸쳐 진행된 강릉단오제를 정리하면서 국사성황신 내외분이 잘 흠향하셨기를 바라며 지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