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강릉그린실버악단

강릉그린실버악단
  • 6월 3일(화) - 수리마당 18:00 (1시간)

강릉그린실버악단은 1998년, 음악을 사랑하는 7명의 음악 애호가가 모여 ‘삼악회’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관악 연주 단체이다. 이듬해 단원이 늘어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평균 연령 73세의 단원들이 여전히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악단은 강릉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순수 민간 봉사 단체로 지역을 홍보하는 일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백두산, 금강산, 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창단 이후 강릉단오제에 매년 빠짐없이 참여해 왔으며, 신통대길 길놀이 행사에도 활약하고 있다. 단원들은 일주일에 두 번씩 꾸준히 모여 연습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악단 소속 가수와 함께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강릉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