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단오, 천년의 소리

한소리전통예술단

한소리전통예술단
  • 5월 28일(수) - 수리마당 17:00 (1시간)

한소리전통예술단은 한소리가야금을 전신으로 1999년에 출범한 전문 예인집단으로, 지역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기획 및 공연, 전통공연, 창작작품 등 다방면의 공연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강릉 고유의 전통문화를 살리기 위해 깊이 있는 전통공연과 동시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만들어 전통음악을 현대적인 공연예술로 승화시켜 나가고 있다. 뿌리는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여러 방향으로 가지를 뻗는 나무처럼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전통문화에 뿌리를 내리고,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며 멋지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강릉단오제에서는 <하슬라 사계 ‘봄 그리고 여름’>을 비롯하여 <배 띄워라>, <해저탐험 신비의 세계>, <아름다운 나라> 등 강릉의 자연을 비롯한 우리나라 금수강산의 아름다움을 국악의 풍부한 감정선으로 풀어낸 곡들을 준비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공연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해외 관객들에게 국악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