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강릉단오제 ‘소통·친환경’ 축제로 거듭났다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116 | 작성일 :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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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의 여정 마치고 폐막
문화재 중계 조회수 2만회 등
코로나 불구 단오정체성 사수

▲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주말(12~13일) 강릉단오장은 밤낮으로 시민·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강원도민일보 김학주 객원사진기자
▲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주말(12~13일) 강릉단오장은 밤낮으로 시민·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강원도민일보 김학주 객원사진기자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가 8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폐막했다.

올해 단오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불야성 난장을 펼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여파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지정문화재 행사 등 단오제의 정체성이 담긴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을 살리고,온·오프라인 쌍방향 소통과 함께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는 실험적인 축제마당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올해 현대미술과 결합해 예술 공간으로 변모한 강릉단오장에는 2만 5000여명,명주예술마당에는 1500명의 시민·관광객들이 다녀가면서 감염병 사태에도 굴하지 않는 인파 흡입력을 과시했다.또 행사기간 중 강릉단오제 페이지뷰는 5만회,지정문화재 행사 중계영상은 누적 조회수 2만 회,공식 SNS 게시물의 도달 범위 역시 10만명을 넘으면서 쌍방향 소통 축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온라인 신주미 봉정’의 경우 500여명이 참가해 1000여만원 금액이 모였고,온라인 참여 시 제공되는 신주잔 등 단오제 굿즈가 인기를 끌어 강릉단오제 붐업 효과를 거두는 등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그 밖에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 단오소원등(燈)은 20000개,단오체험패키지 600여개가 전량 소진됐으며,단오유등은 참여 신청이 폭주해 하루에 300세대로 수량을 한정하기도 했다.

남대천 단오장을 꾸미는데 사용된 오방색 천 등은 향후 업싸이클 가방 및 보자기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은 “이번 단오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단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보여줬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고 더욱 신명나는 단오다운 단오로 돌아와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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