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호주에서 '신주미봉정 릴레이' 강릉단오제 사랑 메트 존스씨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532 | 작성일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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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0 강릉단오제에 동참하고자 호주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 메트 존스(52)씨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메트 존스씨는 SNS를 통해 강릉단오제를 소개하며 신주미봉정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존스씨는 “2015년 강릉단오제와 인연을 맺게 됐는데 당시 메르스 때문에 중단됐었다”며 “이후 여러 차례 강릉단오제에 초대돼 축제를 즐겼다”며 소개했다. 이어 “올해 코로나19로 열릴수 없었던 강릉단오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는 소식에 반가웠다”며 “강릉에서 쌀을 담아 축제를 홍보하는 릴레이를 펼치는데 시드니에서 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하고 싶으면 메시지를 보내 달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직접 신주미 봉투를 만들어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고, 호주 친구들이 릴레이에 동참하며 강릉단오제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