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강원영동] 오늘은 단옷날, 소원으로 물든 남대천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104 | 작성일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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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하다는
음력 5월 5일 단옷날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하면서
강릉단오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오프라인 행사로 열리고 있습니다.

소원등 불빛을 밝힌 현장에
취재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박은지 기자!
밤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나요?




네, 날이 어두워지면서 2천개의 소원등이
불을 밝힌 강릉 남대천은 화사한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시민들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삼삼오오 입장해
색색의 빛으로 물든 소원의 광장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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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등 아래 걸린 소원지에는
빛으로 어둠을 이기듯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소원이
적혀있습니다.

소원등과 소원지는 오는 17일 소제 행사때
모두 모아 다시 한번 기원을 담아 태워집니다.

남대천 강물에 영산홍 유등을 접어 띄우는
행사도 올해 처음 마련됐습니다.

대규모 행사는 없지만
변화한 형식의 프로그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리취떡과 신주 등 단오 세시음식을 나눠주는 배달의 단오는 당초 150명 선정에 900명 가까이 몰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전국에서 접수된 창포주 선발 대회는
시음 행사는 취소 되고 시상식만 열렸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어르신들의 입담을 펼치는
사투리 대회와 영산홍가 챌린지가 이어지고

비공개로 진행되는 지정문화재행사 제례와
단오굿, 관노가면극도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되고 있습니다.

명주예술마당에 마련된 미디어아트 특별전은 코로나19로 한번에 15명씩 사전 예약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변화 속에서도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의 정신은
변하지 않기에, 2021강릉단오제 소원의 광장은 오는 17일까지 열려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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