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라인 강릉단오제에 각종 SNS 챌린지가 유행하고,청소년트롯가요제 등이 개최되면서 청소년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강릉시청소년수련관과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단오 청소년 축제’ 속 프로그램 ‘단오 방구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제작된 400여개의 청소년 전용 단오체험팩이 모두 소진됐다.청소년트롯가요제인 ‘유스트롯’에는 17개팀이 예선전에 참가했으며,유튜브를 통해 본선이 치러지는 오는 27일 실시간 방송의 참여자 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흥겨운 음악과 신나는 안무를 따라추는 강릉 단오의 영산홍챌린지를 비롯 단오갈래챌린지 등 각종 챌린지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주목받고 있다.특히 아이패드,에어팟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어 더욱 참여 열기가 뜨겁다.청소년들의 단오 참여를 위해 문화재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도 발벗고 나섰다.문화재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와 함께 강릉 단오제를 소재로 한 만화영상 ‘단오에 오神!’ 5편을 제작해 단오제 기간 중(22~26일) EBS2 TV를 통해 연속 방영하고 있다.‘단오에 오神’은 문화재청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연제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