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단오제·판소리·농악 등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재개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574 | 작성일 :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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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제·판소리·농악 등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재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오는 29일부터 재개됩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6월까지는 전국에서 22종목의 공개행사가 열립니다.

다만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단오를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릉단오제(6.23∼28)를 비롯해 전남 영광 법성포단오제(6.24∼27), 경북 경산 경산자인단오제(6.25)가 관객 없이 열립니다.

서울에서는 판소리(5.29), 화혜장·불화장·석장 보유자 3인의 연합공개행사(6.3∼7), 금박장(6.4∼6)·매듭장(6.13∼15) 공개행사가 개최되며, 경북 경주에서는 전통장(6.1∼3), 경남 양산에서는 단청장(5.28∼30), 고성에서는 고성농요(6.20, 무관객) 공개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전북 임실에서는 임실필봉농악(5.30, 무관객), 익산에서는 이리농악(6.26), 전남 진도에서는 진도다시래기(6.13, 무관객)와 남도들노래(6.18, 무관객), 나주에서는 염색장(6.26∼28) 공개행사가 열립니다.

경기도 양주에서는 양주소놀이굿(6.13, 무관객), 평택에서는 평택농악(6.14, 무관객), 충남 당진에서는 면천두견주(6.5∼7), 충주에서는 택견(6.20, 무관객), 제주 서귀포에서는 제주민요(6.17, 무관객) 공개행사가 개최됩니다.

무관객 공연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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