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범일국사 다례재가 22일 오전 10시30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학산오독떼기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2007년부터 시작한 '범일국사 문화축전'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범일국사 다례재는 통일신라 말 강릉 학산에서 탄생하시고 현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의 주신으로 모셔지는 범일국사를 기리는 추모 행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자 중심으로 규모를 축소하고, 행사장 입구에서 손소독 및 발열체크 등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