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강릉단오제 시공간 초월 전 세계인 축제 입지 굳혀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26 | 작성일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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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28일 8일간 8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이 '강릉'이라는 공간의 경계를 벗어나 온라인에서 펼쳐지며 세계로 이어가며 나눔과 소통을 통해 강릉단오의 정신을 알렸다.

온라인 강릉단오제의 포문을 열었던 신주미 봉정 행사에는 강릉을 비롯, 전국 14개 지역, 43개 시군을 넘어 미국, 캐나다, 호주까지 참여가 이어져 2,700여 세대가 동참하면서 100.5가마 8톤 정도의 쌀이 모였다.

부채 만들기, 관노탈 그리기 등 단오 체험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단오체험팩도 이틀 만에 준비된 수량 2,400개가 동이 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전국 16개 시·도 59개시 17개군 51개구에서 참여하는 등 신청자의 절반 가까이가 강릉이 아닌 타지 주민으로 파악됐다.
미국·캐나다·호주 등지서 신주미 봉정 100가마 넘어
사상 첫 온라인 단오제·유튜브 활용으로 젊은층에 인기
8일간 15개 프로그램 진행 '글로벌 단오' 각인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최초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0 강릉단오제는 시·공간을 초월해 전 세계인이 강릉단오제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온라인 강릉단오제의 주요 플랫폼인 강릉단오제 공식 유튜브 구독자는 행사 기간 전보다 1,400% 이상 증가됐다. 행사 기간 강릉단오제 홈페이지 유입 수는 4만명 정도였고, 페이지뷰는 10만회에 이르는 등 큰 성장을 보였다. 매일 2시간씩 라이브로 진행되는 단오 TV와 굿라이브 채널의 영상들도 누적 조회수가 3만회에 이르면서 통해 젊은층에게 단오의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온라인강릉단오제는 세계도 주목했다. 중국 국영방송사인 CCTV 뉴스에 온라인 강릉단오제가 전격 보도되면서 '글로벌 단오'의 입지를 굳혔다.

온라인 축제이지만 단오를 대표하는 기존의 핵심 콘텐츠들을 재발견하고 지속, 발전시킨 점도 주목된다.

강릉단오제의 노래로 알려진 영산홍가는 신나는 펑키 스타일로 편곡돼 트렌디한 안무가 더해져 시민을 위한 참여형 챌린지인 영산홍 챌린지로 거듭났다. 특히 단오굿 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오굿을 실시간 중계하면서 황루시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의 해설이 더해져 단오굿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강릉단오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온라인 강릉단오제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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