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온라인 강릉사투리경연대회 조이재 할머니 대상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9 | 작성일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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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치러진 2020 강릉단오제 경축 강릉사투리경연대회에서 조이재(77·강릉 홍제동) 할머니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할머니는 구수한 강릉사투리로 '어린시절 단오추억담'을 전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어린 시절 첫사랑 동네 오빠 이야기를 구수하게 들려준 권정자(78·홍제동) 할머니가, 은상은 태풍 루사 때 집을 잃은 이야기를 처연하게 들려준 곽기옥(77·연곡면 유등리) 할머니가 각각 차지했다.

또 동상은 코로나19 때문에 단오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들려준 정연옥(78·홍제동)할머니와 봉수대설화로 신통대길 길놀이에 출전한 이야기를 들려준 포남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종무(56)·오금자(68)씨에게 돌아갔다.

인기상은 친구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단오썰'을 신나게 풀어 간 장원석(35)·오영훈(41)·최인식(41)씨와 '명주동 단오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한 김혜숙(76)·김희자(77)·문춘희(75)·이경옥(83)씨 등 명주동 할머니들이 차지했다.

한편 제27회 강릉사투리경연대회 대상과 은상 수상 인터뷰와 영상은 25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로 중계되는 온라인 강릉단오제에서 만날 수 있다.

강릉=조상원기자

◇제27회 강릉사투리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대상=조이재(77·홍제동) △금상=권정자(78홍제동) △은상=곽기옥(77·연곡면유등리) △동상=정연옥(78·홍제동), 김종무(56·포남2동)·오금자(68·포남2동) △인기상=장원석(35) 오영훈(41) 최인식(41), 김혜숙(76)·김희자(77)·문춘희(75)·이경옥(83) △장려상=김정숙(76·홍제동), 권영준(78·성산면금산리)·어재옥(87·홍제동), 박정녀(80·연곡면유등리) 홍준표(연곡면 삼산1리), 강태권·이옥림부부(연곡면 삼산2리), 최동규(78·경포동) 우용근(57·내곡동)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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