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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교놀이

하평 답교놀이

매년 좀상날에 다리를 밟으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한 놀이로 세기적 특수성에서 전국 유일의 놀이이다.

지난 2001년 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음력 2월 6일 좀상날, 이 날은 농경사회에서 옛날부터 한해 농사의 풍흉(豊凶)을 점치던 날이다. 좀생이별은 이 무렵 달 근처에 있게 되는데, 별들과의 거리로 농사의 풍흉을 점친다.

초승달은 밥을 이고 가는 '어머니', 좀생이별은 '따라가는 아이'로 비유하여 예년을 기준으로 좀생이별과 달의 사이가 멀면 풍년이 들고, 그 사이가 가까우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이것은 아이들이 풍년이 들어 먹을 것이 많으면 어느 때 가도 먹거리가 있으므로 천천히 떨어져서 가고, 흉년에는 먹거리가 적으므로 빨리 따라가서 밥을 먹으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좀상날이 가까이 오면 마을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솔문을 세우고 달집을 만들고 가설교를 설치하고 당일 밤에 쓸홰(횃불)를 준비하는 등 답교놀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날이 어두워지면 마을회관에서 1km 정도 떨어진 사천진리 다리까지 농악대 가락에 맞춰 온 주민이 함께 횃불을 들고 다리제를 지내고 다리뺏기와 답교놀이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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